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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기대인플레 10년 만에 최고치...고물가인데 "임금 인상 자제"? / YTN

2022-06-29 7 Dailymotion

■ 진행 : 함형건 앵커
■ 출연 : 박정호 / 명지대 특임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처럼 최근 물가가심상치 않습니다. 이런 가운데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대기업에게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해 직장인들 사이에선 이게 무슨 말이냐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.'쇼 미 더 경제'에서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와 함께 자세히 얘기해보겠습니다.

일단 오늘 밤까지는 최저임금 협상이 계속되고 있죠. 매년 협상이 쉽지가 않아요. 특히 요즘 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양측 입장이 더 팽팽히 맞서는 것 같은데 지금 어떻습니까?

[박정호]
올해 역시 기대한 것처럼 팽팽히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. 현재 최저임금은 9160원인데요. 경영계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상률은 9330원, 한 1% 정도대 수준의 인상률을 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노동계에서는 1만 80원, 10%대의 인상률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격차로 따지면 한 750원의 격차가 나는데요.


사실 노동계 입장에서는 지금과 같은 고공물가 행진 속에서 물가상승률보다도 낮은 인상률을 보인다는 것은 이건 실질적으로 임금 삭감에 다름없다라는 입장이고요.

경영계 입장에서는 앞으로 어려워질 경영 현장이라든가 최근 또 한 가지 경영계에는 큰 숙제를 하나 받은 게 있습니다. 중대재해법인데요.

바로 근로자들에게 급여를 적정하게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 두 가지를 중첩적으로 떠안기에는 부담이 된다라는 입장들이 이렇게 첨예하게 갈등으로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.


일단 양쪽이 절충을 쉽게 못 이루면 나중에 투표로 가더라고요. 오늘 밤 시한까지 어느 정도 결정이 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. 그런가 하면 어제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발언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으니까 대기업이나 IT기업은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, 이런 취지였죠. 일단 여기에 대한 해석은 조금 이따 더 하기로 하고 일단 이 발언이 나온 이유가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을 염두에 두고 한 얘기인가요?

[박정호]
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T기업들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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